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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코랩 프로+, colab pro plus 요금제 사용기

프로젝트용 모델을 학습시키는데 램이 계속 터졌다.

그래서 GCP 노트북 인스턴스를 만들고 하려 했는데 진짜 금액이 만만찮았다..

코랩 프로에서 제공하는 것보다 더 좋은 GPU 쓰려면 월 3600불인가? 그랬다. 

근데 오늘 우연히 코랩+ 가 출시된 것을 보게 되었다!! 검색 결과도 별로 없어 포스팅을 작성한다.

더 빠른 GPU와 더 넉넉한 메모리, 긴 런타임, 백그라운드 실행을 제공한다.

GPU는 테슬라 V100인데, GCP 노트북 인스턴스에서 램 60GB에 얘 2대 맞추면

3000달러에 육박하는 후덜덜한 금액이 나온다.

30GB램에 같은 사양의 GPU 1대로 하면 한달 1500달러.

 

램은 51GB 제공하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나중에 보니 GPU 사용 안해야 51GB 주고 GPU 사용하면 13G인가 주더라..^^) 양아치들...!

 

이렇게 코랩에 뜨는 딱지도 바뀐다!

 

하지만 런타임이 무제한은 아니다. 활동이 없으면 런타임이 끊어지니 주의.

 

++

백그라운드 탭에 넣으면 이렇게 개복치같은 오류를 낼 때가 있다..

코드는 계속 돌아가는데 런타임 '바쁨' '코드 실행 종료' 를 내세워 사람 마음을 쫄리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