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조이스에서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커리어 로드맵> 강연을 듣고 정리한 글입니다.
다소 두서없을 수 있습니다.
회사들은 최소 경력을 채우는 걸 선호
- 그래야 이력서에 쓸 만한 프로젝트가 생긴다.
- 짬바를 채워야 해외에서 잘 견딜 수 있다.
- 이직준비 2년 하셨음
백엔드 → 데이터 엔지니어로 커리어 전환을 한 이유
- 스파크 급부상 - 코세라에서 강의 듣는 데 재밌었음
- 스칼라 공부도 열심히 함
- 스파크를 쓰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음
- 외국 기업들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잘 하고 있는 영역 → 외국 회사로 가야겠다!
데이터엔지니어가 하는 일
- 앱에서 굉장히 많은 데이터가 수집됨
- 상상 초월의 세세한 데이터
취업준비
- 알고리즘 : 꾸준히 혼자서 하는게 쉽지 않다.
- 일하고 싶은 언어 → star 많이 받은 프로젝트 → 작성자 어떤 기업 → 오픈 포지션이 많이 있나? 도 봤음
- 회사 규모가 커지면 채용도 규격화되어 있음.
영어를 얼마나 잘 해야 할까요?
- 인터뷰에서 내 의견을 말 할 수 있는 정도로 시작.
- 업무하면서 공부할 때 영어로 쓰고 듣기
- 영어 팟캐스트 듣기 → 지금도 공부 차원에서 열심히 들음
- 인터뷰는 누구나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떨어질 수 있다.
- 너무 저자세로 나가지 않기. 나도 면접관을 인터뷰한다! 면접 성의없게 준비하는 회사는 ㄴㄴ..
- 1-2년차 여성들에게 필수!!
- 현업을 놓지 않고 인터뷰를 준비하는 게 좋은 것 같음
- 인터뷰에서 떨어져도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게 심리적으로 안전함
그것이 알고 싶다!
- 먹고살기가 대단히 좋아지진 않는다.
- 순수 저축비용이 크게 다르지 않다.
- 엔지니어들이 같이 로드맵을 보고 일 분배
- 누가 나에게 일을 시키지 않고 의사결정도 다 같이 함
- 상하 관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은 장점
- 정말 대화를 많이 하고, 일 하는 속도가 ... 모두의 의견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림.
- 대화가 반복되고 결정이 쉽게 안 나는 경우가 있음
- 동기부여 방식이 다름
- 네이버 : 외부에서 동기부여가 많이 왔음
- 현 회사 : 내가 나에게 동기부여를 해 줘야 함
- 누가 나에게 일을 시키지 않고 내가 스스로 열심히 해야 하기 때문
- 리더가 없으니까..ㅎ
- 디자인과 구현 부분은 네이버와 지금 회사가 크게 다르지 않음
- 모니터링 장애처리 문서화... 스포티파이가 일이 훨씬 많다...
- 지금 회사는 끝까지 확실하게 함
핵심 역량
- 내 영향력이 넓어지고 있나?
- 1인분을 열심히 하기보다는 다같이 성장하는 구조 만들기
- 남들이 대체할 수 없는 나의 역량을 찾자
- 코드만 잘 짜는 것 ㄴㄴ
- 사람들마다 다 다른 기술을 가지고 있음 → 팀으로 일하는 재미
-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어떤 것 하나는 잘 할것
- 연사는 코드 리뷰 여기저기 잘 해줬음!
- 누군가가 잘 하는 것, 못 하는 것 보고 배우고, 내가 끼어들어 치고 나가는 것도 배우기
- 내가 누군가의 본보기와 용기가 될 수 있다.
- 잘 하는 것은 잘 한다고 말하기!
- 목소리가 큰 고수가 되기!
- 취업을 위해서는 기술 역량을 먼저 채워야 함
- 혼자 해보려고 노력 했을 때 ~ 막혔을 때 ~ 도움 요청
어떤 후배와 같이 일하고 싶은가?
- 공부할 때는 문서, 코드 많이 읽기
- 미디엄 이런 글이 짧고 읽기는 쉽지만... 공식문서에 답이 있다
기억에 남는 면접 질문
- 이 사람이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인가?
- (개발적) 문제가 생겼을 때 이걸 어떻게 질문을 통해 해결하는지?
- 막혔는데 적절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가?
- 이걸 어떻게 어려운 문제로 넓혀가서 풀 수 있는가?
한국 회사도 좀 성과지향적..^^
- 내 성과를 어떻게 포장할 것인가?
- 내가 작게 시작한 일들도 기록하자!
나 잘 하고 있나? 란 의심이 들 때 마인드 컨트롤은?
- 변화를 주려고 함. 책 / 컨퍼런스 → 주의를 환기시키려 노력
- 사람들에게 들었던 칭찬을 프라이빗 문서에 저장하고 내가 너무 못한 것 같을 때 읽음 ㅎㅎ..
개발자로서 추천하는 공부법!
- 작년에 슬럼프가 좀 왔음...
- 공부를 할 땐 사람들이랑 같이 함. 책을 읽을 때도 스터디 / 북클럽을 만들어서 함.
- 블라인드에 글 올려서 사람들 구하기도 함 ㅋㅋㅋㅋ 6개월 유지되었음.
- 데이터 스트림에 대한 책 읽고 있음
데이터 엔지니어의 장점과 보람은?
- 모든 회사는 데이터를 보고 싶어함. 의사 결정을 할 때 뒷받침하는 데이터.
- 데이터를 많이 처리하는 인프라 쪽에서 일을 했음. 데이터는 절대 줄지 않음. 데이터는 점점 더 많이 생성됨 → 엔지니어로서 신나는 부분.
- 다른 분야와 융합이 쉬움. 백엔드+데엔을 할 수도 있고, 머신러닝을 같이 할 수도 있음.
해외 기업 취업이 목표라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 레쥬메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 외국 사람들은 네이버를 모른다 ^^ 네카라쿠배 모른다.
- 회사 이름 떼고 내 프로젝트만 읽어도 누구나 이해가 되고, 열심히 했다, 대단하다 생각할 수 있도록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함.
해외 취업 : 나이, 연차에서 자유로움.
- 연차/ 나이별로 꼰대 그런게 없다 ..ㅎ
- 외국 회사들은 평균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서비스를 함. 유럽 → 다른 유럽으로 진출하기 쉬움. 시장을 빨리빨리 잘 늘림. → 개발자에게 재밌다!! 데이터가 많이 쌓이니 빨리 잘 처리해 줘야 하고. 서비스 안정적으로 배포하고.
해외 기업으로 이직 후 언어 장벽은 없으셨는지?
- 처음엔 장벽처럼 느껴질 때 있었음.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니.. 역량이 절반이 되는 느낌 ㅠ
- 그래도 매일 영어를 쓰니 생각보다 빨리 는다! 부딪혀가면서 배운다!
- 네이티브가 아닌 걸 아니 ‘혼자 생각해보고 답 주겠다’ ‘메시지로 다시 한번 말해줄 수 있니?’ 하고 솔직하게 동료들에게 공유하는 게 중요한 것 같음
개발자로 새롭게 경력을 시작하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평균적인 역량은? 마음가짐이나 태도!
- 자기를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전공자들도 실무에서 쓰이는 걸 100% 알고 졸업하지 않음. 일을 하면서 새로운 걸 배운다.
- 더 어려운 걸 읽고 쓰려고 해야 실력이 는다. 내 능력 수준에만 머무르지 말 것. 더 어렵게 구현된 걸 보기.
- 남들은 어떻게 했나?
- 시간을 많이 들여야 언어를 잘 쓸 수 있음.
- 일하면서 공부하는 것.
개발에도 분야가 많은데, 내 분야를 정착시킬 수 있는 방법?
- 내가 핏이 잘 맞는 분야를 찾기 전까지 굴러야 함.
- 내가 5년 후에도 자바를 배우고 있을까? 아닐 수 있음. 나를 업데이트 해야 함!
-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분야를 바꿈.
더 많이 열심히 일하려다 번아웃에 자주 빠집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 당연히 이런 경험을 했음. 예전 회사의 시니어 엔지니어분이 ‘더 많이 일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걸 생각했다’ 라고 얘기해주셨음. 일을 어떻게 하면 잘할까? 하는 생각을 하면 좋을 것
- 스웨덴에서 번아웃이 세게 왔었는데, 개발을 하기 위해서 스웨덴에 왔기 때문에... 일에서 얼만큼 하느냐가 나를 100% 정의하기 때문에 이게 많이 힘들었음.
- 그래서 일을 내려놓으려 노력. 나에게도 일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 좋은 점이 많다. 블로그를 쓰거나... 취미를 하거나. 운동도 하거나.
주니어로 돌아간다면 이전 커리어 중 어떤 부분을 보완하고 싶은가?
- 딱히 없음... 운이 좋은 편인 것 같음.
- 더 해볼 걸 하는 부분이 2가지 정도가 있는데,
- 사람들 의견에 너무 휩쓸리지 말기. 맹목적으로 사수의 의견을 따랐던 것 같음.
- 경험을 바탕으로 내 의견을 만들자.
- 사고 좀 더 쳐볼걸..! 네이버에서는 장애에 1, 2등급을 매겼음. 1-5급까지 있는데 제일 심각한 게 1급. 서비스가 내려가면(잘못 배포해서..) 1급 개발자가 되는 것..^^
- 5년차까지는 사고 쳐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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