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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번역

무대본 자막번역 꿀팁 : 유튜브 자동자막 생성

한국어, 영어는 럭키하게도 유튜브 VOD의 자동 자막 서비스에 포함된다. 

 

하지만 영어가 원본(시작어)인 영상의 경우 영어 자동 자막을 기대하는 게 속 편하다.

 

자동 자막이 완벽한 건 아니지만, 아예 밑도 끝도 없는 무無에서 시작하는 것보다야 낫다.

 

 

 

 

 

준비물 : 번역할 무대본 영상 + 유튜브 계정

 

1. 로그인 후 우측 상단의 동영상 만들기를 클릭한다. 

 

2. 자동 자막이 필요한 동영상을 업로드한다. 

업체 영상일 경우 외부 유출되면 큰일 나니 비공개 혹은 일부 공개를 선택한다.

일부 공개는 공동 작업자가 있을 경우에 유용하다. 링크가 있는 사용자만 영상 링크를 통해 유튜브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동영상 게시.

 

유튜브 스튜디오 - 왼쪽 메뉴에서 스크롤을 내려 '자막' 클릭

선택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없음) : 자막 언어를 선택해주고 '확인'을 눌러준다. 

 

나 같은 경우는 올리고 하룻밤 묵혀두니

8:53초의 무대본 인터뷰 영상에 자동 자막이 생성되었다.

 

 

그러나 7.3일에 자동 자막 생성되는지 보려고 올린 2분 23초의 호주 드라마 예고편 영상은 자동 자막이 생성되지 않았으니...

 

 

 

동영상이 너무 길거나, 서비스되는 언어가 아니거나, 음질이 너무 길거나, 시작 부분에 무음 상태가 길게 지속되는 구간이 있으면 자동 자막이 생성되지 않는다고 한다.

 

 

유튜브가 다음과 같은 공지를 한 게 7.31일이어서 그런가, 

 

커뮤니티 자막 제공을 중단하고 자동 자막 생성을 더 장려해주는 느낌이다. 

 

 

영어 자동 자막.. 얼마나 정확하냐고?

 

 

내가 자동자막 영상을 한글로 번역해서 받은 피드백이다. 

거의 다 들었다고 ㅎㅎㅎ 유튜브가 들어줬습니다... 

 

 

 

무튼 유튜브 자동자막 기능을 잘 활용하면

무대본 인터뷰의 영어를 받아 적으려고 8분 53초의 NN배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그 시간 아껴서 돈 더 벌자!